2021.08.18 18:26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는 제 76주년 광복절/한국의 날 행사가 8월 15일 일요일 오후2시에 Bristol Town Beach & Sports Complex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한인 가족들, 이웃과 친구들, 한국전 참전용사분들이 참석하였습니다.
광복절 행사는 지상욱 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윤광옥 문화위원회 위원장의 애국가 선창에 이어 조원경 회장님의 인사말, 이현우 부총영사님의 광복절 축사 그리고 정정욱 노인회회장님의 만세 삼창과 광복절 노래로 행사를 마쳤습니다. (아래 식순 참고)
보스톤 총영사관에서 기부해 주신 새 국기와 성조기로 행사장을 장식하여 분위기가 더욱 새로워 보였습니다. 또한 이현우 부총영사님과 나윤정 실무관님이 순회영사 업무로 회원들의 편리를 도와주셨습니다.
참석하신 여러분들은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침체되었던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담소하며, 오랜만의 만남을 반겼습니다. 한인회에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재 확산에 대비하기 위하여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으로 준비한 마스크를 추가로 나누어 드렸고, 부페 식사로 즐거운 오후를 보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극복해 나아갈 팬데믹 숙제를 남겨두고 다음의 만남을 기약하며 행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 지상욱 이사(왼쪽)
애국가 선창: 윤광옥
인사말: 조원경 회장
광복절 축사: 이현우 부총영사
만세삼창: 노인회 회장 정정욱
이동수 전회장, 조봉섭 건물위원장
Veteran Gus Pagel and his wife
조원경 회장, 이현우 부총영사, 나윤정 실무관(순회영사관 업무 담당), Suzanne Sharkey
Chapter 3 Korean War Veterans, Commander Richard St. Louis (far right)
지상욱 이사, 김창연 이사장, 조원경 회장
Chapter 2 Veteran Ed Ruzzano and his daughter Lo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