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드 아일랜드 한인회 - Korean-American Association of Rhode Island ::
한인회 소식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에서는 3월 10일 저녁 6시30분에 뉴포트 소재 뉴시샤이 레스토랑에서 역대 한인회 회장 및 이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는 주 보스턴 총영사관의 엄성준 총영사와 박윤주 부총영사두분이 참석해 주셨다.


국민의례에 이어진 인사말에서이동문 회장은 1975년 이래 역대 한인회를 위해 헌신 봉사해오신 선배 회장 및 이사장분들께 깊은 감사인사를 드리며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올해로 한인회 설립 40주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광복 70주년과 함께 차분하게 행사를 준비하겠다는 말을 이어나갔다.  이어 엄성준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과거 어려움이 많았던 한인회 시절부터 지금의 한인회까지 이어져 나올수 있었던 힘은 역대 한인회를 위해 젊음을 바치셨던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로드아일랜드 한인회가 모범적이고 발전 지향적인 한인회로 계속 성장해줄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의 장학금 수여식 소식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는 말을 전하며 지속적인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표명하였다.


식사에 이어 이어진 대화와 건의 시간에는 역대 한인회를 통해 겪으셨던 일화를 소개해주시기도 하고 한인회관 건립을 위한 조언과 방향제시등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이어져 나갔다. 끝으로  단체 사진촬영을 마치고 3시간의 짧은 간담회를 아쉬워하며 이날 모든 공식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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