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드 아일랜드 한인회 - Korean-American Association of Rhode Island ::
한인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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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아일랜드 한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로드아일랜드 한의회의 새 회장으로 임명된 윤광옥 입니다. 한인회 모든분들께 새해 인사드립니다. 우선 지난 2년동안 한인회를 활발하게 이끌어주신 지상욱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저는 미국에 1980년에 이민 와서1984년에 결혼하고 이제 다 성장한 네 남매를 둔 가정 주부입니다. 타주에서 아이들을 키우며 2000년부터 통역과 부동산 사업을 해오다가 2003년에 로드아일랜드로 저의 가족의 보금자리를 옮겨와서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습니다.

 

지난 세월동안 여러 방면으로 한인회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동포들의 애로사항들을 함께 나누며 제 나름대로 도움을 주고자 많은 노력을 하여 왔지만 우리 한인회는 앞으로도 많은 할 일들이 있음을 실감하여 회장으로 서의 임무를 부여 받았습니다. 먼저 지난 회장님들과 함께 도와서 일하며 배운 많은 경험들을 바탕으로 좀더 한인회가 변화해 가며, 시대에 적응하며 발전 해 갈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하고자 노력을 하겠습니다. 앞으로 2년 동안 다소 미흡한 점이 있어도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1975년에 우리 선배님들께서 의기 투합하여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를 창설하신 이후로 지금까지 꾸준히 한인으로 서의 긍지를 가지고 한인회를 발전시켜 오셨습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2017년 9월 29일 한인들의 보금자리인 한인회관을 RI Cranston에 마련하고, 이사회, 행사, 모임, 파티장소, 문화교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또한 회관에는 한인회의 기록들과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지난 세월 동안의 한인회의 활동들을 관람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시실에는 한국의 오랜 문화와 역사를 알려 줄 수 있는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6년동안 로드아일랜드 주정부로부터 한국문화를 주변 미국 사회에 알릴수 있도록 보조금과 여러가지 지원을 받았고, 2022년에는 로드아일랜드 주정부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 전통 국악공연 Sound of Korea를 프라비던스의 McVinney Auditorium  에서성공리에 마쳤습니다. 또한 2023년 5월에는 한인회관에서 로드아일랜드 주에서 처음으로 ‘Korean Festival’을 시도하여 지역사회의 주민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진행 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우리 한인회의 변화해가는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도전과 시도들은 로드아일랜드 주민들에게 베푼 많은 공헌으로 인정 받아, 주 정부로부터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이는 많은 분들께서 성심껏 열심히 노력하여 우리 한인회를 이끌어온 결실이라 믿으며 한인 미국 시민으로 더욱 큰 자긍심을 가져야 될 것입니다.

 

우리 한인들의 미국 이민은 1903년 1월 13일에 하와이의 파인애플과 설탕 농장에서의 노동으로 시작으로 되었습니다. 그후로 뉴 잉글랜드의 한인 이민은 19 47년부터로 알려져 왔습니다. 로드아일랜드 주는 미국에서도 가장 작은 주이지만1975년부터 많은 회원들과 선배님들이 소신과 애정으로 쉬지 않고 이끌어 오신 신념으로 이제는 주정부로부터 어엿이 존경과 신뢰받는 훌륭한 단체가 되었습니다.

 

우리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는 많은 분들의 참여와 여러분의 의견을 환영합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은 한인회의 발전에 소중한 원동력이 될 것이며 그로 인하여 모두의 밝은 미래와 성공을 위하여 열심히 봉사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올해 2024, 갑진년을 맞아 로드아일랜드 동포들의 가정에 무한한 사랑과 풍요가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우리 모두 새해에 있을 행사 들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기를 기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38대 한인회장 윤광옥 (Angela Shar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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